유진이 50일 셀프촬영 !! 50일 기저귀촬영 !재밌도다~^^ 2017년 12월20일!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유진 공주님이 세상에 나온지 50일이 되었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고, 엄마가 봐주신 2주 뒤 30일 ~40일 원더윅스가 지나간건지, 정말 힘들었던적이 있었는데, 기다리던 50일이 벌써 이렇게 지나가네요.. ^^ 하루하루 쑥쑥 자라주고 있는 우리딸 유진!! 사랑한다.
50일 셀프촬영을 하기 위해 자고 있는 아기를 깨울준비 하고 있어요. 평소에 안자더니 엄마가 뭐하려고 하니 왜이렇게 잘자니,,, ㅋㅋㅋ 귀여운 것 !! 얼른 사진찍자~~^^
외할미 품에 쏙~ 안겨 폭풍낮잠 자고 있는 유진이, 너무 귀엽다 푸하하 !! 50일 셀프촬영 , 저희 친정엄마도 별것 아니지만 한껏 들뜨셨네요. ㅎㅎㅎㅎ 50일 기저귀 촬영 샷 ~ 이제 나갑니다!!
기저귀로 50 숫자 모양 만든 후, 동그라미 속에 아기 눕혔어요. 뭐 소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조촐한 50일 셀프 촬영 사진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컸을때 아이가 좋아해줬으면 좋겠네요!! 덩달아 이거 찍느라 오늘 하루 시간 무지 잘 갔다는.. 하하하
다음주엔 스튜디오에서 50일 촬영해요! 성장앨범 따위는 안하려했지만, 또 애를 낳고 보니 마음이 그게 아니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이란... 이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빵떡같이 나왔지만 넘나 귀여운 유진이 ㅋㅋㅋㅋㅋㅋㅋ 치마랑 조끼도 입혀봤습니다. 네 여자에요. 공주입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엄마와 외할미와 함께하는 50일 셀프촬영~ 울지않고 잘 찍어주어 기특하네 하하
유진이 마스코트 포즈~ 만세 포즈!!
오구오구
기저귀 몇개로 50 숫자 만들고 금방 하더라구요. 다만 옷을 입히고 벗기기가 힘들었을뿐, 기억에 남을 50일 셀프촬영 이었습니다.
애착인형과 함께!! 빨리 찍으려다 0 모양이 망가졌습네요 ㅠㅠ 흐
피곤했는지 오늘 일찍부터 곤히 자네요... ㅋㅋ 이렇게 유진이의 50일 셀프촬영이 끝나고, 50일도 끝나갑니다. 저녁 6시이전에 잠들어버렸네요. 50일 맞이 효도 인가요??ㅋㅋㅋ 일찍 육퇴하고 친정엄마와 막장드라마 보며 남편 기다릴랍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한 저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