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347 백년만의 육아일기/ 11개월아기! 곧 돌아기가 된다...

방구석마나님 2018. 12. 1. 22:31

 

+347 백년만의 육아일기/ 11개월아기! 곧 돌아기가 된다...

 

작년연말,,, 떨리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했지,

나도 구글애드워즈로 용돈좀 벌어볼까 하고

연말에 시작된 나의 블로그.

하지만

지나고 보니

육아를 하며 블로그로 하루를 정리하기란

정말

정말

정말

너무나도 힘든일,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벌써 우리 로또를 만난지

1년이 다 되어가네.

이상하다 내가 애엄마라니 ㅋㅋ

 

 

 

11개월이 된 아기지만,,

여전히 누워서 스스로 잠드는건 너무 힘든일

그래 좀더 기다려 줄게 ㅋ

나중엔 공부하라고 안재울겨 ......

오늘도 어부바하고 또 어부바하고...

어부바를 넘나좋아하는 우리 로또~

 

 

좀더 어릴때 이모가 사준 흔들말

처음엔 안타더니

지금은 그냥 말위에서 날라다니네..푸하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저 오동통한 손가락.

볼따구

하나도 사랑스럽지 않은 구석이 없다

모두다 사랑스럽고 이쁘다

 

 

우리로또의 전매특허의 눈웃음..

어찌 저리 웃는지

무쌍의 매력.

(나는 쌍까풀이 있는데 너는 왜없니 ㅠㅠ)

엄마가 나중에 쌍수시켜줄게!!

 

 

 

오늘 ,

외할머니는 매주 성남으로 올라가신다

평일엔 우리 로또를 봐주시고,

주말엔 엄마의 일정을 진행하러.

 

할머니 모셔다 드리는 길인데

이것마저 쉽지 않다

매일 복불복~

그래도 신생아 때 100일때 200일때보단

훨씬 좋아지고 있는 우리 로또 ㅎ

 

카시트에서 하두 징징대서

내려놓으니

잘놀며간다

답답했나보다

 

카시트 안하면 안돼ㅠㅠ

한동안 잘 타주더니

오늘은 힘들어한다.

 

 

 

 

무쌍토끼.

말귀도 점점 알아듣고

모방행동도 엄청많이한다

귀여운것!

 

 

 

 

엄마랑 한컷

두컷 세컷

 

 

오늘도 이렇게 12월의 첫날이 지나간다

이번달도 잘해보자

변함없이 무한사랑을 줄게!

사랑한다 우리 로또!